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/2012-13 시즌 (문단 편집) ==== 11월 26일 제 13라운드 vs 첼시 FC(원정) ==== [[첼시 FC]]와의 원정경기에서 0:0으로 득점 없는 무승부를 거뒀다. [[에딘 제코]]와 [[페르난도 토레스]]라는 양팀 원톱이 여러모로 돋보였던 경기(..) 대체로 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경기였다. 치열한 중원싸움이 전개되는 가운데 공격진은 양쪽 다 몇 안되는 찬스에서 [[삽질]]을 하면서 결국 필연적으로 무승부가 나온 경기. 전반전은 맨시티가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. 중원을 대체로 장악한 채로 전반전을 보냈으며, 간간히 좋은 찬스가 나왔다. 그러나 이날 별로 폼이 좋지 않았던 [[세르히오 아궤로]]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었으며 제코는 거의 슈팅이 없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. --슈팅은 고사하고 트래핑이 3m씩이었다. 한편 첼시의 역습 찬스는 [[페르난도 토레스]]라는 맨시티의 걸출한 스토퍼가 모두 차단시키며 평온한 전반전을 펼쳤다. 후반 들어서 맨시티가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 어이없는 실책이 빈발하며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다. 결정적인 찬스가 첼시에게 여러번 주어졌으나 그걸 막은 건 역시나 토레신. 뒤늦게 제코 대신 테베스를 넣고, 아궤로 대신 발로텔리를 넣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지만 돌아온 건 발로텔리의 복귀 기념 예능 쇼뿐(..) 종료 직전 박스 앞에서 [[발호세]]급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액션을 시도하다 카드를 받으며 축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. 결국 양팀 공격수들의 예능쇼 끝에 0: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. 결과적으로 같은 라운드에 [[QPR]]에게 승리를 거둔 [[맨유]]에게 1주일만에 1위를 다시 내줬다. 그래도 수비진에선 괄목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였다. 나스타시치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, [[뱅상 콩파니]]는 오랜만에 저번 시즌급의 경기력을 보이며 스카이스포츠와 [[골닷컴]] 선정 MOM을 독식했다. --물론 상대가 [[페르난도 토레스|그 사람]]이었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-- 결정적인 위기에서 좋은 태클을 여러 번 보여주었으며, 시종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첼시의 공격을 번번히 차단해냈다. 반면 [[야야 투레]]는 최근 여러 경기에서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걱정을 자아냈다. 특유의 치고 올라가는 드리블이나 중원에서의 볼 간수 능력도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어이없는 패스를 번번히 보여주고 말았다. 물론 괜찮은 중거리 슛도 한차례 터뜨렸고 중원에서의 영향력도 [[명불허전]]이긴 하지만 투레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.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곧 [[아프리카 네이션스컵]]으로 아프리카에까지 다녀와야 하는 만큼 좋은 폼을 유지하는 건 더 어려워질 전망. 맨시티의 핵심인 선수인 만큼 경기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